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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격 스마트폰의 대중화는 과연 좋은 것일까? 뉴스본문 아마존·구글이 주도하고 있는 100달러대(약 10만원) 스마트패드 시장에 아수스·에이서·폴라로이드 등 후발 주자들이 속속 진입하고 있다. 연초부터 촉발된 선후발 업체간 가격경쟁은 저가 스마트패드 시장을 크게 확대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대만 아수스는 오는 4월 149달러(약 15만원)짜리 7인치 스마트패드 `메모 패드(Memo Pad)`를 미국시장에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대만 에이서는 지난해 말 공개한 99달러짜리 `아이코니아 B1`을 이달부터 시판에 들어간다. 미국 광학기기 업체 폴라로이드는 `CES 2013`에서 129달러짜리 스마트패드 `M7`을 선보였다. 저렴한 가격에도 해상도는 `아이패드 미니`보다 높아 화제를 모았다. 프랑스 휴대기기 업체 아코스는 7인치 스마트패드 `아코스 70 .. 더보기
마인크래프트 시키는 학교 학생에 게임하도록 지시하는 학교 있어 스웨덴의 어느 학교가 13세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명 컴퓨터 게임 마인크래프트(Minecraft)를 하도록 지시했다. 창의적 생각을 하게 하기 위함이었다. 스톡홀름의 비크토리드버그학교(Viktor Rydberg school)에 재직하는 모니카 에크만(Monica Ekman) 교사는 게임이 많은 실용적 기술을 익히게 한다고 수요일 로칼.se(The Local.se)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아이들만의 세상이고 아이들이 정말 즐거워해요."라고 에크만이 말했다. "도시계획하는 법, 환경문제 등에 대해 배웁니다. 미래를 계획하는 법도 배우고요."라고 덧붙였다. 에크만은 180여 명의 학생이 게임을 활용한 수업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남학생들은 게임 시작 전에 게임에 대해 이.. 더보기
브라운관에서 스마트tv까지 ‘배불뚝이 브라운관 TV에서 곡면형(커브드) OLED TV까지’ 바야흐로 고화질·고성능 TV시대다. 눈앞에서 살아 움직이는 것과 같은 완벽한 자연색 표현은 물론 커진 화면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상상만 하던 꿈의 TV의 등장으로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3’에서는 차세대 TV시장 주도권을 두고 각축전도 벌어지고 있다. 전 세계 가전업체들이 치열한 기술경쟁을 벌이고 있는 TV는 어떻게 진화되어 왔는지 짚어봤다. ■한 세기를 평정한 배불뚝이 ‘브라운관 TV’ TV 기술전쟁은 브라운관(CRT) 방식 TV에서 시작됐다. 가정 널리 보급된 브라운관 TV는 1897년 개발돼 한 세기 이상 대표적인 화면 표시장치로 쓰였다. 브라운관 TV 원리는 간단하다. 전자총에서 음극 전자를 발사해 형광물질이 칠해진 유.. 더보기